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남 FC/사건 사고 (문단 편집) === [[동서울대학교]] 관중동원 사건 === 2015년이 되면서 성남시에서 관중을 모으려고 애를 쓰는 모습이 보였다. 그 일환으로 동서울대 학생들 응원단이 7월부터 탄천구장에 나타났는데, 문제점은 동서울대학교 측이 축구장의 문화를 잘 모른다는 것이었다. 규정상 금지된 앰프(스피커)를 사용하지를 않나, 경기 흐름이나 다른 관중의 움직임과 무관한 응원을 하는 바람에 갈등이 시작되었다. 게다가 본부석에서도 응원구호가 울려퍼지는 상황이었다. 대학 응원단은 n석에 가까운 e석에 자리를 잡았는데, 바로 옆의 e석과 n석 관중들은 응원하는 것에 혼란스러워서 정신이 없었다고 한다. 그렇다고해서 응원구호가 썩 좋았던 것도 아니었다. 그냥 애니나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단조로운 응원이었기에, 이들이 축구장 문화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했다는 티를 한껏 드러냈다. 한술 더 떠서, 이들에게 구단의 2군 버스와 도시락, 유니폼이 제공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서포터즈]] 중심으로 "[[무슨 지거리야]]?"라면서 항의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대학 관계자는 "재능기부 차원에서 응원을 간 것이니 별일 아니다."는 답변을 했고, 구단에서는 보름 가까이 묵묵부답이었다. 답답한 마음에, 서포터즈 대표단이 구단 담당자 및 대학 관계자와 회견을 가졌지만, 원론 수준의 일치(한마음으로 응원한다)를 보는데 그쳤다. 그러나, 7월 22일 FA컵 [[울산 현대]]와의 8강전 기준으로는 앰프를 사용하는 응원이 사라지고 현수막만 내걸어서 응원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8월 12일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다시 한 번 북을 이용한 응원전을 시작하였다. 단, 앰프를 이용하지 않아서 나름 전에 비하면 축구 응원에 대한 바른 인식이 심어졌다고 볼 수 있었다. 8월 30일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 모터스]] 경기에는 연기학과 여자 학생들을 하프타임 쇼에 내보냈다. 물론, 이 시점까지도 구단은 동서울대학교 문제의 공식 해명을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나중에 "동서울대와 말이 꼬일까봐 적극 해명하기는 곤란했다."고 밝힌다. 다시 협의를 해서 동서울대 측의 얌전한 응원을 주문했다고 한다. 그건 사실인지 동서울대 학생들은 구석에서 목청껏 응원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2015시즌 마지막~2016시즌 시작을 기점으로 사실상 동서울대학교 응원단이 등장하지 않게 되면서 이런 흑역사를 볼 일은 더 이상 없어지게 되었다. '''애초부터 억지스럽게 반쯤 강제로 동원된 관중들은 장기적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나쁜 점만 알려준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